합천군은 11일 오후 2시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제도 해설, 친절·서비스교육 및 식품접객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음식업합천군지부(지부장:이주섭)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입 원재료를 사용하는 업소에 대한 원산지 표시제 이행관리와 식품위생법령 및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책 등 위생시책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식중독 발생빈도가 높은 하절기를 전후하여 음식물을 충분히 익히고 끓여서 제공할 것과 음식물을 가열하지 아니하고 제공하는 횟집 등에 대하 여는 개인위생, 칼, 도마 등의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식중독으로 인한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할 것 등을 교육하였다.
한편, 윤상기 합천군수권한대행은 특강을 통해 2011년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을 앞두고 위생업소 내·외부 환경정비와 지역특성을 살린 식단 개발노력 및 친절서비스 실천으로 다시 찾고 싶은 합천이 될 수 있도록 영업자들에게 각별한 노력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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