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진순덕)는 지난 20일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천직업재활센터 개소 및 평화마을 사랑의 집 개원 15주년 기념으로 열린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배식, 청소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전달하고 시설을 깨끗이 청소해 장애인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직업재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진순덕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우리가 준비한 음식을 드시면서 즐거워하는 분들을 보니 우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것 같아 뿌듯하고, 장애인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영혁 청덕면장은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의 손길이 있어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계층을 위한 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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