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면 노인의 날 기념 경로위안 잔치
삼가면청년회 주관 7백여 명 참석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 삼가면 경로위안 잔치가 9월 21일 삼가중학교 운동장에서 면내 70세이상 어르신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1부 개회식에는 공대일 합천군부군수, 김용균 전 국회의원, 류순철 도의원, 배몽희 군의원, 이호정 대한노인회합천군지회장, 박노진 삼가면노인회장, 송재수 가회면노인회장, 허규석 쌍백면노인회장, 송종범 대병면노인회장, 김인수 농협합천군지부장, 소인섭 삼가면장, 정대웅 삼가농협장, 박진엽 삼가면청년회장, 진인성 한국자유총연맹합천군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소인섭 면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국민의례, 노인행동강령 낭독, 표창장 수여 및 기념품 전달, 박노진 회장의 기념사, 박진엽 청년회장의 환영사, 공대일 부군수. 이호정 회장. 류순철 도의원. 배몽희 군의원 축사, 축하떡 자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합천군수 표창은 노인의 권익신장과 지역발전에 공이 있는 삼가면 중앙2길 진홍장 어르신이 수상했다.
개회식을 마치고 참가한 모든 어르신들은 삼가면청년회,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회 등에서 준비한 음식과 오찬을 함께하며 정담을 나누고, 경품추첨, 초청가수 공연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삼가중학교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경로효친 활동을 직접 실천함으로서 어르신을 비롯한 참가한 사람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다.
합천인터넷뉴스(hcinews@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