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면노인분회 경로당 준공식
1억5천만원 예산으로 현 위치에 확장 개축
삼가면노인분회(회장 박노진)에서는 10월 13일 내빈과 지역의 유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하창환 군수, 허종홍 군의회 의장, 류순철 도의원, 이호정 대한노인회합천군지회장, 허규석 쌍백면노인회장, 소인섭 삼가면장, 고주석 삼가면이장연합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준공식은 소인섭 면장의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교육발전기금 기탁, 박노진 회장의 인사말씀과 하창환 군수. 허종홍 군의회 의장. 이호전 회장, 류슌철 도의원 등의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삼가면노인회 박노진 회장은 삼가면 노인의 권익신장과 본 경로당 준공에 공(功)이 많은 삼가면사무소 문경화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으며, 이어 하창환 군수에게 합천군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소인섭 삼가면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삼가면 일부리 931-10 현위치 30평의 대지에 23평 규모의 경로당이 1988년에 건립되어 그 동안 노후되고 협소하여 이번에 1억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 3월 10일 착공하여 오늘 준공하게 되었다” 며 “ 본 경로당 건립을 위해 협조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합천인터넷뉴스(hcinews@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