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보건소 16개 읍면 보건지소에 자동제세동기 설치
“구급차 도착 전 목격자에 의한 응급상황 대처 가능”
합천군(심의조)은 보건소 및 16개면 보건지소에 자동제세동기(AED: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17대를 설치하였다.
심장자동제세동기(AED)는 갑작스러운 심장정지와 같은 심장질환 발생시 자동으로 심장상태를 분석하고 필요에 따라 전기충격을 주어 심장기능을 회복하도록 설계된 의료장비로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군에서 구입 배치하였다.
군보건소에서는 원활한 사용을 위해 전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2009년과 2010년 2월 2차례 응급처치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교육을 실시하였다.
보건소장(김용주)은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급성심정지 환자의 생존률이 40%에 달하는 미국과 15%이상인 다른 나라들에 비해 우리나라의 심정지 환자 생존율은 4.6%에 그친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119신고 후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하기전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과 함께 제세동을 시행할 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 AED 설치 및 활용으로 생존율을 높이고 후유증을 낮추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안으로 11개 보건진료소, 운동장 등 공공기관 및 24시간 접근이 가능한 장소에 추가 배치함으로써, 응급상황에서 군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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