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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 산업계 김상곤, 이혜영 주무관님의 따뜻한 적극 행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작성일
2026-06-25 10:14:21
작성자
정○○
조회수:
37
안녕하십니까. 합천읍에 거주하며 봉산면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정현철입니다. 두 분이 베풀어주신 노고와 세심한 배려에 늦게나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특히 김상곤 주무관님, 제가 봉산면에 주소지를 두고 있을 때부터 늘 먼저 다가와 살뜰하게 챙겨주셨던 따뜻함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소속이 조금 달라지셨음에도 변함없이 세심하게 마음을 써주시는 모습에 거듭 감동하게 됩니다.

사실 농업 현장에 있다 보면, 실제 거주지와 농사짓는 곳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마을의 필수적인 행정 정보나 지원에서 소외되는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일 때가 참 많습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마땅히 다리가 되어주어야 할 마을 단위의 안내와 소통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농민 입장에서 막막하고 답답한 척박한 현실을 마주하곤 합니다.

이처럼 제반 여건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행정 정보에서 배제되기 쉬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저를 비롯한 농민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고군분투하며 애써주시는 분들이 바로 산업계의 두 주무관님이십니다. 마을 안에서 마땅히 이루어져야 할 소통의 공백이 발생했을 때, 두 분께서는 오히려 그 빈자리까지 기꺼이 떠안으시며 먼저 상황을 헤아려 주시고 발 벗고 나서 주셨습니다.

오랜 기간 굳어진 배타적인 마을 관행과 꽉 막힌 소통 부재는 앞으로도 쉽게 고쳐지지 않을 것 같아 씁쓸한 마음이 큽니다. 사람의 굳어진 습관이 하루아침에 변하지 않듯, 앞으로도 이런 답답한 마을 단위의 행정 상황은 크게 달라지기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송구하게도, 저는 앞으로도 두 분 주무관님의 따뜻하고 적극적인 행정에 기댈 수밖에 없는 처지입니다. 염치없지만, 척박한 여건 속에서도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부디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조심스레 덧붙이고 싶습니다.

농민이 억울하게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치열하게 애쓰시는 두 분의 모습은 제게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참된 공직자의 헌신과 배려를 보여주시는 이혜영 주무관님, 그리고 김상곤 주무관님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두 분의 앞날에 보람찬 일만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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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6.06.25 10: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