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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막리는 아막골,아막동으로 형성되었으며 본래 초계면 택정면의 지역으로 초계아전들이 살았으므로 아막골, 아막동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아막리라해서 초계면에 편입
아막(衙幕) : 아막 마을은 김해김씨(金海金氏)인 동구(東九)씨가 울산군 남산에서 1783년(정조7년)에 적중면 명곡(赤中面 椧谷)의 마산촌(馬山村)에 이주하여 살다가, 1803년(순조7년)에 이곳으로 옮겨 9대에 걸쳐 후손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합천이씨, 밀양박씨, 진주강씨와 함께 마을을 형성하여 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