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합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365일 깨끗하고 포근하게’실시
합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미화, 민간위원장 강철권)는 10일 2024년 합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365일 깨끗하고 포근하게’를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경상남도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된 이번 사업은 저소득 노인가구의 쾌적한 일상생활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한 겨울이불세트도 지원하고, 사용하던 이불을 수거하여 세탁 및 건조 후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합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노인 28가구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겨울이불세트를 전달하였고, 이불 세탁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합천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이불 세탁도 실시하였다. 이후 3일간 세탁 및 건조를 실시한 후 순차적으로 각 가정에 배달할 예정이다.
강철권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포근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합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오미화 공공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노력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합천읍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자기돌봄이 취약한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