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면 새마을과 친환경문화센터가 함께하는 ‘엄마들의 福(복)나들이’행사 개최
합천군 대양면(면장 박수영)은 대양면 새마을회와 친환경문화센터 공동 주관으로 7월 한 달간 ‘엄마들의 福(복)나들이’ 행사를 대양면 친환경문화센터에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지역 주민, 특히 여성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마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각 마을에서 10명씩 총 17개 마을, 170여 명이 참여 대상이다.
행사에서는 능이버섯을 곁들인 보양식 삼계탕 제공, 어르신 대상 커트 미용봉사, 한방비누 만들기 체험, 웃음치료, 네일아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수영 대양면장은 “7월 한 달간 진행되는 福나들이 행사는 단순한 식사나 체험을 넘어 마을 주민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