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대구에 사는 이종철입니다. 고향이 합천이라 고향에는 한 달에 두 번이상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친구들과 모임을 하기 위해 저의 추천으로 오도산자연휴양림을 찾아서 오래간 만에 친구들고 맛있는 음식도 해서 먹고 물놀이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편하게 즐기기 위해서 숙영은 하지 않지만 데크를 잡아서 모임을 즐겼는데, 데크 비용이 기존 만원 대비 3만원으로 올려서 인지 주변에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많이 줄었다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시설이용료로 3만원은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휴양림을 꾸준히 이용했던 분들은 비싸다고 생각할 수 도 있을거 같습니다.
과거 이용료가 만원으로 운영시기에는 저역시 예약 당일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였고 우천이나 다른일정이 생겼을 경우 부담 없는 이용금액이라 안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야영데크 이용료는 줄일 수 없겠지만 "당일 평상 대여(1만~15000원)" 개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한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바램에 건의드려봅니다.
기존에도 금액적인 면에서는 많은 손해를 감수하고 합천군에서 운영했을거라고 사료되나 한편으론 우리합천을 외부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광고 기대효과도 크다고 봅니다.
바쁘시겠지만 긍정적으로 검토하셔서 우리 합천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위 건강유의 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