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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리

부수리

형성

부수마을은 부진계라고도 부르는데 옛날 이곳에 나루가 있었다고 하여 부진계로 하였으나 차츰 세월이 흐름에 따라 부진기로 변하였다. 이 마을은 밀양손씨가 300여년전에 처음 터를 잡아 살았다고 한다. 이마을은 본래 초계군 중방면의 지역으로서 부징개 또는 부징기 부진계 부수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때 부수리라 하여 합천군 적중면에 편입되었다. 이마을 동쪽 개울가에는 수령이 300년이 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참나무를 비롯하여 큰 나무들이 있다.

마을이름 유래

  • 참나무정 : 마을 남쪽에 있는 400여년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참나무
  • 깨뚝 : 부수마을 동쪽에 있는 하천
  • 불룩방천 : 부수마을 동쪽에 있는 하천의좌우 제방
  • 공새미 : 마을 동남쪽에 있는 샘 이름
  • 마차말샘 : 부수마을 북쪽에 있는 샘 이름
  • 흰바위 : 사거리 국 자방도 분기점에서 서쪽 약50M 부수리 산 2번지 9부능선 절벽에 직사각형의 모형의 이 바위는 남향을 향하고 있다
    • 구전에 의하면 마을에서 이바위가 보이면 불운 및 재앙이 따른다 하여 마을 자체 차폐시설(숲조성 등)을 하였다고 전하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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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면 총무담당 (☎ 055-930-5723)
최종수정일 :
2024.02.06 17:3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