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으십니다. 정양리 577-2(마을회관 옆) 주민입니다.
벌써 반년도 훨씬 지났는데 아직 복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서 너무 불편합니다.
작년 8월 물난리로 흙이 다 떠내려갔습니다. (사진 첨부)
얼마나 심하게 홍수가 났는지 당시 뉴스에도 나왔네요.(동영상 첨부)
맨 아랫 정양늪 근처 집은 물길을 중장비로 급하게 돌려서 간신히 전파는 면했으나
비닐하우스 농사를 완전히 망쳤습니다.
바로 아래 마을회관 뒤편에는 흙이 허리만큼 차올라 퍼내고 복구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합니다.
워낙 피해가 심하고 위험해서 또 비 피해가 생길까봐 당시 급하게
중장비를 동원해서 막힌 배수구 입구를 정리하고
토사를 막기 위해 물이 내려왔던 길에 임시 제방도 설치했습니다.
이후 아무런 조치가 않되어 일부 땅은 농사를 포기했고
접근이 불편해서 농막은 사용도 못하고 그냥 방치되고 있습니다.
2~3년 마다 주기적으로 물난리가 발생합니다.
저희도 문제이지만 아래 집은 생명의 위협을 느끼실 정도로 심각한 위협을 받습니다.
집이 전파될 뻔 했습니다!
이제 봄이고 농사를 지어야 합니다. 신속한 복구 요청드립니다.
복구 뿐만아니라 지하 배수로 확장, 배후 토지 토목 공사, 토사 방지 댐 설치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같습니다.
지금은 주로 주말에만 농막에서 생활하고 농사를 짓고 있지만
조만간 은퇴 후 이주할 계획입니다.
대책을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