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마을은 합천군 숭산면의 지역으로 큰 밭이 있으므로 한밭,대전리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황령동(황령;노른재),남교동, 그 이후 한밭 이름을 따라서 인지 몰라도 1975년에 앞산을 개간하여 수만평의 큰 밭을 이루어 현재 약초,초지(草地)등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재배하고 있다. 이 마을은 한밭을 중심으로 위로는 황령(노른재),아래로는 남교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형성되었으며, 앞에는 높은 비계산으로 가로막혀 있고 뒤로는 죽전 저수지가 있다. 인구는 2002년말 현재 109가구에 261명이 살고 있으며, 가야산 온천개발이란 명칭으로 경남고시제 1995-97호로 고시하여 온천개발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온천법 제3조 및 동법 시행령 제3조의 규정에 의거 가야면 대전리 일원이 온천지구로 지정되어 있다. 지구면적 및 범위는 1,872,000㎡ 온천 개발 예정지역은 670,000㎡이며,1995년 5월11일 고시되어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남교 : 남교동,또는 도단월,쪽달이 등으로 불리워지는데 지형이 반달처럼 생겼다고 해서 쪽달이라고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