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약 600여년전인 고려말엽에 합천이씨 10세손인 원경(元慶)공께서 처음 이주하여 마을을 이룬후 지금까지 거의 합천이씨 단일성씨로 살고 있으며 마을이 국도에서 약 1킬로미터 떨어진 만대산 남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수가 수려하다.
마을내에는 지방문화재 자료 제128호인 청금정과 충현사가 있으며, 8정여를 하사 받아 소사들목에 모시고 있다
마을이름 유래
내곡(內谷) : 1개의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내곡 : 내곡마을은 만대산 서남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합천읍 관내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이 창건된 것은 약 600여년전인 고려 말엽 합천이씨 10세손인 원경(李元慶)공이 처음 이주하여 마을을 이루었다고 하며 지금까지 거의 합천이씨 단일 성씨로 살아왔다. 예전에는 상곡 또는 상상곡이라고 하였다. 마을에는 도지정문화재 자료 제 128호인 청금정(淸襟亭)과 충현사(忠賢)가 있으며 조선시대 팔정여(八旌閭)를 하사받아 소사 들목에 모시고 있다.
소사마을
특징 및 자랑
국도 24호선 도로변에 위치한 “들목”마을과 우측 양지쪽 약 300m 지점에 있는 본 마을등 2개의 자연마을로 되어 있다.
본 마을은 약 500여년전인 이중 중엽 성산이씨 16세손인 悠久공께서 처음 이주하여 마을이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들목"은 창건 유래는 알 수 없으나 그 위치가 내.외곡주민들이 외지로 출입하는 길목이라 주변 마을과 거의 같은 연대에 주막형식의 거주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들목은 조선 태종때부터 일제강점기인 1914년까지 두상면 소재지로 면 청사가 있었던 곳이다.
본마을 아래쪽 입구 교량옆에는 수백년된 정자 나무 한 그루가 있어 여름철이면 온 동민들이 땀을 식히며 쉴 수 있는 그늘을 제공하고 있고, 그 옆에는 조산(돌무덤)이 있는데 이곳은 매년 동지달 초이튿날 마을 당산제를 지내는 곳이다.
마을이름 유래
소사(本洞) : 소사마을은 금양 삼거리에서 국도 제 24호선을 따라 거창방면으로 약 6㎞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사본동과 들목 2개의 자연마을로 구성되어있다.
소사(本洞) : 도로변 들목에서 보면 바로 우측 양지쪽에 있는 마을로 “소사촌”이라고도 한다. 마을 창건 유래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내·외곡마을과 거의 같은 연대에 생긴 것으로 보인다. 본 마을 입구 교량 옆에는 수백년 된 정자나무 한 그루가 있고 그 옆에는 조산(돌무덤)이 있는데 이곳은 매년 동짓달 초이튿날에 마을 주민들이 모두 모여 당산제를 지내는 곳이다.
들목 : 바로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외곡 주민들이 출입하는 길목으로 주막형식의 취락지가 형성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조선태종 때부터 일제시대 초기까지 두상면 소재지로써 제법 많은 주민이 살았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