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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양산면 지역으로서 독골, 돗골, 도동, 도안이라고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점촌동과 대목면의 구시골(조동)을 병합하여 도리라하고 대양면에 편입되었다. 도리는 행정리와 법정리가 같으며, 도리마을 안에는 상도리, 하도리(점촌), 구시골 3개의 자연마을이 분포되어 있다. 대양면 소재지에서 6km 떨어진 마을로서 합천읍에서 진주로 연결되는 33호선 국도변, 아등재 입구에서 우측편에 위치한 조용한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