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번역시스템을 이용하여 자동 번역중입니다. 번역이 정확하지 않을 경우가 있습니다.
It is under automatic translation using Google translation system. The result may not be accurate.


Today 합천 열기 닫음
수려한합천 Today
현재 시각 2024.04.26 (금) 오전 08:31
합천 트렌드
  • 준비중
합천 트렌드 바로 가기
# 오늘의 행사
  • 조회중
# 오늘의 소식
  • 조회중

신소양 약수터와 강양제

신소양 약수터는 윗마을 뒷골짜기(소명:갱작물) 500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구역으로는 합천읍 영창리 산 16번지 하부로 합천이씨 종산이다. 구전에 의하면 이 약수는 약 1,000여년전인 신라말엽부터 있었던 덕으로 당시 약수터 바로옆에 작은 절이 창건되었는데 이 절에 거주하는 스님들이 사용하였다고 하며 지금 부근에 있는 전,답도 그때 절에서 일군 것이라 한다.

이 절은 조선 임란때까지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절터가 논으로 경작되고 있어 절논으로 부르고 있다. 이곳 약수는 물맛이 좋을뿐만 아니라 피부병에 효능이 있어 옛날 이웃마을 나병환자가 이물로 장기간 목욕을 하여 병을 완치하였다고 하며 그 후로 약효가 떨어졌다는 전설이 있다.

신소양약수터 전경
강양제 전경

지금도 믈맛이 좋아 이물로 농주를 담그면 그맛이 특별하며 매일 이른 새벽이면 읍소재지와 주민들이 많이 찾아 이용하고 있다. 또 약수터 우측 바로위에는 “강양제”란 제실이 있는데 이 제실에는 한때 조선 3대와인 태종의 화상을 모신곳으로 계양궁이라 불리웠다. 이곳에 태종의 화상을 모시게 된 것은 태종이 등극하기전 청안대군으로 있을 때 전국 명문의 자제들과 21안 동갑계를 조직하였는데 이곳 합천이씨 15세손으로 조선조 참판공을 지낸 中鄕公께서도 그 일인이였으며, 그 계원들이 태종의 등극과 함께 화상을 각자 모시게 되었다고 한다.

이곳에 있던 화상은 그 뒤 난중에 소실되었는데 이 사실이 궁중에 알려질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즉시 제실이름을 “강양제”로 환원하였다고 한다. 지금도 인근마을 노인들은 이곳을 계양궁으로 부르고 있으며, 21인계 명단은 합천이씨 목사공파보에 게재되어 있다.


만족도 조사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시나요?

평가:

※ 참고로 만족도조사에 제출하신 의견은 홈페이지 운영의 참고자료로 활용하며, 답변이 필요한 민원이나 문의글은 전화문의, 군민의소리 등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합천군청 (☎ 055-930-3114)
최종수정일 :
2019.07.12 14:5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