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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포리
본래 초계군 청원면의 지역으로 마을 남쪽에 낙동강의 벼랑이 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남비 또는 난비, 옛날 포구에 드나들던 많은 배들의 돛의 색깔이 붉은색으로 붉은적을 사용하여 적포라 불리운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적포리라 해서 합천군 청덕면에 편입되었다.
중적포(中赤布)
형성
면소재지에서 동쪽으로 4㎞정도 떨어진 마을이며, 24번국도가 통과하고 마을앞으로 낙동강이 흐르고 강 건너편은 창녕군 이방면이다. 중적포마을은 지금 부터 약400년전 조선시대 현종때 달성서씨 병조참의 문서공이 이곳에 정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옛날에 낙동강을 따라 운반되는 화물과 육로로 운반되는 화물의 집산지가 되었고 5일 시장이 개설되어 멀리 거창 등의 지방 에서 목화 등 육지의 생산물을 가져와서 소금을 사 가지고 돌아가는 포구였다.
성씨분포
중적포 마을은 달성서씨 20여호, 밀양손씨 10여호, 수원백씨 4호, 전주이씨 김해김씨, 합천이씨, 초계정씨 등이 살고있다.
마을이름유래
바람재 : 도방마을에 있다고 해서 도방재라고도 부르는데 마을에서 북쪽으로 500m 거리에 있다. 남쪽에는 낙동강 바람이, 북쪽에서는 황강 바람이 불어오기 때문에 바람이 많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하적포(下赤布)
형성
면사무소 동남으로 24번 국도를 따라 4.5㎞의 거리에 동향으로 산밑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약100m 앞에는 낙동강이 흐르고 있다.
성씨분포
하적포 마을에는 달성서씨 6호, 밀양박씨 10호 등이 살고 있다.
마을이름유래
적포리의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어 아랫골이라고도 한다.
- 담당자
- 청덕면 주민복지담당 (☎ 055-930-5712)
- 최종수정일 :
- 2019.11.19 10:24: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