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을 에워싸고 있는 동네 까치제의 모양이 마치 반달같이 생겼다고 하여 월곡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반달이 처음 커져서 완전한 달이 되는 것처럼 인물이 나게되고 생활도 차츰 잘 살게 된다는 뜻이 있으며 지금으로부터 510년전부터 정착하여 살고 있는 마을이며 하신리에 속한다.
엄방산 : 월곡에서 사양으로 가는 쪽에 있으며, 월곡에서 보아 돌이 많이 보이면 마을에 불이 많이 나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참나무를 가식하여 돌을 가리고 있음.
소원바위 : 이 바위는 중산 마을 뒤 도랑가에 있는데 아낙네들이 자기아이가 아플 때 쾌유를 이 바위에 가서 빌었고, 또 자식을 낳게해 달라고 빌며 생일날에는 명을 빌었다 한다. 음력 10월 15일 정월 대보름에는 연례행사처럼 이 바위에서 소원성취를 빌고 빌어서 마음의 안정을 갖게 한다고 하며 지금도 변함없이 바위주변을 항상 깨끗이 청소하고 바위를 잘 보존하고 있다
동제 : 1991년 까지는 음력 정월 대보름에 제관 2명을 뽑아 동제를 모셨으나 1992년 부터는 주민 전원이 참석하여 동제를 모시고 있으며, 황토를 마을 어귀 등에 뿌려 마을의 안녕을 빌고 있다.
마을이름 유래
월곡 : 마을을 에워싸고 있는 동네 까치제의 모양이 마치 반달같이 생겼다고 하여 월곡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반달이 처음 커져서 완전한 달이 되는 것처럼 인물이 나게 되고 생활도 차츰 잘 살게 된다는 뜻이 있다.
중산(중매) : 중산 마을 뒤 소원바위라는 바위가 있는데 아낙네들이 자기아이가 아플 때 쾌유를 이 바위에 가서 빌었고, 또 자식을 낳게 해 달라고 빌며 생일날에는 명을 빌었다고 한다. 또한 음력 10월 15일 정월대보름에는 연례행사처럼 이 바위에서 소원성취를 빌고 빌어서 마음의 안정을 갖게 한다고 하여 지금도 변함없이 바위주변을 항상 깨끗이 청소하고 바위를 잘 보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