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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석불(石佛)
영창리 의원동 마을 안 골짜기에 가면 약 20여평쯤되는 대지에 옛날 신라시대 것으로 보이는 크고 작은 돌부처 두 개가 있다. 그중 큰 것은 얼굴부분이 많이 훼손되어 있고 작은 것은 목이 떨어져 나가고 없는데 그 사연은 이러하다.
옛날 이 마을에도 다른 마을과 같이 흉년이 들어 생활이 어려울때면 식량이나 가재도구를 훔쳐가는 좀 도둑이 성행하였는데 마을에 도둑이 드는 날 저녁이면 꼭 이 부처가 그집 가장(家長선)꿈에 나타나 서몽을 하여 도독을 막게 하고 하거나 그 이튿날 도둑질한 사람이 잡히게 하였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자 마을에 도심(盜心)이 많은 한 젊은이가 이 부처를 사전에 없애고자 한 밤중에 부처를 손상하여 인근에 묻었는데 그 사람은 그 자리에서 피를 토하며 즉사하였다고 한다.
돌부처는 그때부터 한동안 매몰되어 있다가 1960년경 그곳에 집을 짓기위해 터를 고르다가 현재 형상으로 발견되어 그 자리에 세웠다고 한다. 지금도 이곳에와 빌면 소원성취를한다하여 매월 초하루나 보름등 길일(吉日)에는 인근 마을에서 흔히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